▲ 서성택 포항뿌리회 회장
포항뿌리회 11대 회장에 서성택(61·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포항의 크고 작은 현안들과 함께하며 지역의 괄목할만한 애향 단체로 성장한 바탕에는 역대 회장과 회원들의 단합된 의지가 밑거름이 됐다”며 “단순히 회원수를 늘리는 양적성장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몫을 다하는 모범적 시민으로서 역할을 감당할 때 포항뿌리회의 질적 위상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선도적 애향단체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임 서 회장은 영남대와 경북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포항뿌리회 22기 회원으로 현재 ㈜에스티 켐 대표이사 및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 실무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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