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사는 24일 오후 울산시 남구 삼산디자인거리에서 ‘2016 삼산디자인거리 눈꽃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7시간 동안 열린다. 개막행사는 오후 7시다.

올해는 ‘눈과 빛의 판타지’라는 주제로 루미나리에 ‘희망의 길’, 인공 실개천을 활용한 16m 길이 얼음썰매장, 얼음조각 시연과 전시 등이 마련된다.

특히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건물 옥상에서 인공 눈을 뿌려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연출된다.

행사장에서는 소망엽서 쓰기, 무료 먹거리 나눔, 희망 프리마켓,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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