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인사에 대한 혁신 방안과 의원의 역할’에 대해 역설

민병조 상주시의회 의원
상주시의회 총무위원회 민병조 의원은 지난 23일 제17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시 집행기관의 인사에 대한 혁신 방안과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

그는 ‘집행기관의 인사제도 혁신 방안’은 “원칙과 기준에 의한 인사 실시로 조직의 안정과 공직사회의 활력화 및 성과 중심의 발탁 인사를 해야 한다”며 “공직자가 능력을 발휘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으로 안정적인 시정의 밑바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에 대해서는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책을 개발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공부하는 의원이 되야 하고 이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의원들의 지속적인 쇄신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병조 의원은 지난 6월 제172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도 ‘상주시 인사에 대한 기본계획과 인사정책’에 대한 시정 질문과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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