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지사장 이상현)가 최근 포항시를 찾아 내복-Fund로 조성된 ‘사랑의 내복’ 200벌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시작한 내복-Fund는 추운 겨울 소외계층과 홀몸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까지 11년간 모두 4억원을 모아 3만 7천벌의 내복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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