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지난 23일 본회의장에서 개최한 제219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는 지난 23일 제219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 전체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경주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년간 정례회 2회 45일, 임시회 8회 45일 총 10회 90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또한 정례회 및 임시회 운영 중 총 169건의 안건을 심사해 조례 122건, 일반안건 43건, 예산안을 4회 심사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10명 26건에 대해 질의했다.

상임 및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총 회의개최 64회 306건을 심사해 의회운영위원회 16회 23건, 문화행정위원회 14회 66건, 경제도시위원회 12회 32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3회 22건, 국책사업 및 원전특별위원회 1회 2건, 조례정비특별위원회 8회 161건을 처리했다.

이와 함께 간담회를 정례화해 의장단 간담회 8회 44건, 전체의원간담회 7회 19건, 의회운영위원회 2회 2건, 문화행정위원회 8회 43건, 경제도시위원회 7회 18건, 국책사업 및 원전특별위원회 5회 10건, 조례정비특별위원회 3회 24건을 개최했다.

경주시의회 박승직 의장은 “간담회 등을 통해 경주시의 현안사항과 각종 사업을 입안 단계부터 심도 있는 점검을 거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과 시정의 투명성 확보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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