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군은 발전기금 1억 원을 출연하고, 경일대학교는 울진지역 학생들의 기숙사 배정을 10명 우선 선발한 뒤 5년간 생활관 비용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경일대학교 향토생활관은 지하 1층, 지상 15층, 연 면적 1만3천653㎡로 총 512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한편 울진군은 경일대학교 외에도 경북대(20명), 영남대(20명), 대구대(20명), 계명대(10명) 대구가톨릭대(10명) 등 대구·경북권 주요 대학에 향토생활관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