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일대.jpeg
울진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경일대(총장 정현태)와 향토생활관 기금 출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군은 발전기금 1억 원을 출연하고, 경일대학교는 울진지역 학생들의 기숙사 배정을 10명 우선 선발한 뒤 5년간 생활관 비용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경일대학교 향토생활관은 지하 1층, 지상 15층, 연 면적 1만3천653㎡로 총 512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한편 울진군은 경일대학교 외에도 경북대(20명), 영남대(20명), 대구대(20명), 계명대(10명) 대구가톨릭대(10명) 등 대구·경북권 주요 대학에 향토생활관을 지원하고 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