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어머니 둔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공무원이 과로로 쓰러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성주군 농정과 농산관리담당 공무원 정모(40)씨가 자신의 자택에서 쓰러져 숨졌다. 지난 27일 오전 11시 같은 부서 직원이 정씨가 출근하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겨 자택인 성주읍내 원룸을 찾았으나, 정 씨가 욕실에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부서 관계자에 따르면 정씨는 26일 정상근무 후 곧바로 AI 거점소독시설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추가 근무를 마치고 귀가했다는 것. 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다른기사 보기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주흘산 비경 한눈에"…문경시, 케이블카 기공식 개최 대구 연호네거리 부근 택시-버스 추돌…1명 심정지 병원 이송 박남서 영주시장, 미국·캐나다 순방길…"농특산품 판로 확대" "연봉이 너무 적어"…공무원 인기 시들 신임 총리에 野 반발 없는 주호영 물망 의성군,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 법회 성료 일상 속 스트레스까지 '뻥~'…빗속에도 꺼지지 않는 축구 열정 영주시, 22일부터 농어민수당 ‘31억원’ 지급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초대 우주항공청장에 윤영빈…임무본부장 NASA 출신 존 리 경북도서관, 30일까지 ‘불가리아의 글자·유럽의 알파벳’ 전시회 개최 "선거 결과 착잡하지만 거대 야당 폭주에 맞서겠다" 포항공공스포츠클럽 황보 주, 전국종별복싱 -75㎏급 '정상'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 침체된 지역 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배산임해' 특급호텔 최고 입지"…포항, 전문화된 지역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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