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북일보 대강당에서 새로운 지방화 시대를 열고 지역과 밀착된 경북일보의 방향성과 제작 자문을 위한 경북일보 새경북포럼 포항지역위원회가 결성됐습니다. 

새경북포럼은 전문가 초청 강연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지역민의 미래문제와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관해 연구하고 논의하는 단체로 운영됩니다.

또한 대구경북의 각 시군별로 지역위원회의 결성을 통해 폭 넓은 신문제작, 자문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이동욱 경북일보 편집국장

포럼이 만들어지면 지역의 현안들을 우리가 논의도 할 수 있고 또 앞으로 경북 전체가 모여서 경북 전체의 현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그런 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이날 새경북포럼 포항지역위원회 위원장에 이재흥 위원이 부위원장엔 권윤택 위원이 추대됐습니다. 

이재흥 / 새경북포럼 포항지역위원회 위원장

새 경북포럼이 출범을 하게 됨으로 인해서 작은 힘이지만 지역 현안 문제와 지역 발전을 위해서 우리 같은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 역할을 해나갈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새경북포럼 포항지역위원으로 위촉장을 받은 35명의 소속 위원들은 지방자치시대에 걸맞은 정보교류와 경북일보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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