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형미 청도군 농기센터 농업교육담당

▲ 손형미 청도군 농기센터 농업교육담당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손형미 농업교육담당이 지난 22일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열린 ‘2016년 한국농업기술 보급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전국 5천여 명의 농촌진흥기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농촌 발전과 농촌진흥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자에게 수여한다.

선정은 전국 도농업기술원과 특·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후보자를 추천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발표심사를 통과해 최종 10인을 선발하는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치게 된다.

손형미 담당은 지난 1993년 지도직공무원에 임용돼 23년간 농촌지도사업에 남다른 열정과 창의성을 갖고 임해 농촌지도직 공무원의 최고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는 농업교육업무를 맡으면서 수요자 맞춤형 현장중심교육 추진과 지역농업 특화를 위한 청도군 농민사관학교를 개발·운영,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교육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농촌인적자원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대표로 수상하게 됐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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