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공공도서관, '2016 책 읽는 가족' 시상

청도공공도서관은 ‘2016 책 읽는 가족’을 선정, 증서와 현판, 시상품을 수여했다.청도도서관 제공.
도립 청도공공도서관(관장 김동섭)은 지난 28일 이은경 씨 가족과 김동우 씨 가족을 ‘2016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하고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현판, 시상품을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지난 2002년 9월부터 해당 지역 공공도서관을 잘 이용하는 모범 가족을 발굴해 시상하며 가족이 모두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청도공공도서관은 참여도가 높고 도서 대출량이 많으며 연체 횟수가 적어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우수 2가족을 한국도서관협회에 추천, 심사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2016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

김동섭 관장은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2가족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 지속적인 책 읽기 캠페인을 통해 가족 단위의 독서생활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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