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영지원처 권진식(51) 총무부장이 2일 포항·울릉지사장으로 취임했다.

동국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권진식 신임 포항·울릉지사장은 1992년 1월 공사에 입사해 기획조정실 예산부장을 비롯해 농지은행처 농지기획부장, 경영지원처 총무부장 등을 두루 거쳐 능력을 인정받았다.

권진식 신임 지사장은 “공정하고 원칙을 지키는 청렴한 지사로 만들겠다”면서 “큰 책임감과 소명 의식으로 농어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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