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주)튜링겐코리아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청도군은 2016년 하반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튜링겐코리아(대표 강연자)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김윤규 산업산림과장, 부서직원, ㈜튜링겐코리아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전달식에서 이 군수는 우수기업 인증패를 전달하고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한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 및 지원사업’은 민간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사회전반으로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기준에 따라 시군 및 도내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거쳐 도 심사위원회 심사로 선정한다.

이승율 청도군수와 강연자(주)튜링겐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현판 제막식을 갖고 있다.
㈜튜링겐코리아는 ‘2016년 하반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경북도내 다른 7개 기업과 함께 2년간 근로환경개선 사업비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경북의 기업지원 관련 제도 및 사업 참여 시 각종 우대지원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우수기업을 발굴·지원해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튜링겐코리아는 2014년 경산에서 청도로 이전해 2016년 9월 현재 다양한 연구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청년인턴을 고용해 현장실습을 통해 정규직으로 연계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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