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8일까지 대구시 대백프라자 갤러리
‘화가 선생님과 산골 아이들의 아름다운 동행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변변한 전시장 하나없는 문화 소외 지역인 산골 아이들에게 문화예술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가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진로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특별 기획 전시회를 마련, 봉화군내 학생들의 작품 21점을 전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성명했다.
김종길 교육장은 “예술이라는 큰 꿈을 가슴에 품은 학생들과 소중한 가르침을 게을리 하지않는 선생님들의 아름다운 동행이 있기를 기대하며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골짜기에서 자라난 김기덕 영화감독처럼 이 아이들이 봉화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미술 문화를 선도하는 큰 인물들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