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충겸(55·사진) NH농협 문경시지부장은 “문경 농업이 6차산업으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을 다하고 아울러 농협은행 고객에게 보다 나은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와 빠른 업무 처리로 고객 위주의 1등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문경 출신으로 영신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지부장은 1990년 대졸 공채로 농협에 입사한 이후 업무추진과 리더십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상주시지부 부지부장을 역임했다.

부인 이 향(51)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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