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 체결로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최신 개봉작을 군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며, 추억의 명작 및 독립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할 방침이다.
군은 또 주말과 휴일뿐 아니라 평일 영화상영도 기획하는 등 주민 여가 생활의 패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주말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좀 더 많은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지역민의 문화활동에 조금 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여기에 덧붙여 예주생활문화센터 개관과 함께 지역민이 찾고 싶은 곳으로 탈바꿈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예주문화예술회관 첫 상영작은 마스터, 판도라, 포켓몬, 루돌프와 많이 있어 등 최신작 위주로 선보이며,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영화도 편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