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자체는 이날 상호존중과 유대를 바탕으로 행정과 경제, 문화, 문화·축제 등의 교류 협력과 분야별 행정시책 및 정책개발 등의 다양한 정보 교환을 약속했다.
이정백 시장은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종전 남북 중심이던 국가 발전 축이 동서로 옮겨가는 역사적인 계기가 마련된 만큼 양 도시는 미래 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적극적인 연계 협력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MOU는 낙후된 경북 서북부 권역과 동해안 권역과의 정보와 분야별 교류 등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윈윈(WIN WIN)전략을 모색하는 대표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