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고재완(사진 앞줄 왼쪽 다섯번째)건설과장을 비롯한 시설공무원 37명이 지난4일 군청종합상황실에서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령군은 설계용역비 예산절감과 시설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2017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고재완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한 시설공사 관련 공무원 37명으로 구성된 이번 합동설계단은 내달 10일까지 총 183건(247억 원)의 사업에 대해 측량, 설계 등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한다.

지난 4일 군청종합상황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직원 상호 간 기술전수와 경험공유를 통한 군정발전에 보탬이 되고, 올해 사업의 상반기 60%이상 조기달성, 건설경기 활성화와 함께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