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윤영돈 울진소방서장이 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윤 서장은 계명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소방간부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경북소방학교 총무과장, 경북소방본부 119 특수구조단장, 대응예방과장 등 소방분야 주요 요직을 거쳤다.

윤영돈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은 조직의 매우 중요한 요소다. 시대의 변화에 맞춰,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윤 서장의 고향은 구미며, 부인과 사이에 두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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