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윤용 제4대포항해양경비안전서장
포항해양경비안전서 3대 신임 서장에 오윤용(53·사진)총경이 5일 취임했다.

신임 오 서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군산대와 인하대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1988년 해양경찰 순경으로 특채 임용돼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구 해양경찰청 인사운영팀장, 대테러경호계장, 제주해양경비안전서장,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경비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오 서장은 “국민이 원하는 것이 능동적으로 귀 기울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각종 해양 재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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