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4시 10분께 경산시 진량읍 공단로 B 아파트 2층 복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복도 부근 6㎡가량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대피 과정에서 이모(44·여)씨 등 아파트 주민 8명이 연기를 흡입,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복도에 있던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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