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회 한국구상조각대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안동대 미술학과 출신 심재경 작가가 출품한 작품 ‘부유한 사람’
안동대학교 미술학과조소전공 출신 심재광(07학번) 작가가 지난해 12월 5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26회 한국구상조각대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전에 심 작가는 어려움, 상처, 좌절, 돈, 인간관계 등 많은 문제들이 사람들 곁을 떠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아지고 결국엔 물고기 비늘처럼 우리를 감싼다는 의도를 담은‘부유하는 사람’을 출품했다.

심 작가는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더욱 작품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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