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이 찰옥수수’
군위군 소보면에 있는 ‘군위 찰옥수수 영농조합법인(대표 손태원)’은 (주)농협 하나로 유통과 납품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2017년부터 경북권 농협하나로마트 18개소에 ‘알록이 찰옥수수’를 납품할 수 있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알록이 찰옥수수’는 무농약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산물로써 한방가공특허를 받아 성인병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을 받는 군위군 대표 먹거리이다.

손태원 대표는 “임직원 일동의 땀과 노력으로 일구어낸 값진 결과로 앞으로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 납품할 수 있도록 우수한 품종을 선별해 품질 좋은 옥수수를 생산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옥선 농정과 친환경 농업담당은 “현재의 수도권 납품에 이은 경북권 계약 체결을 축하하며 친환경 농업의 저변확대와 회원농가의 판로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