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덕 고속도로가 201612260시 개통 이후 해가 바뀌고 2주가 지났다.

상주-영덕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해안 충남 당진부터 동해안 끝인 경북 영덕까지 한 번에 달릴 수 있게 됐다. 영덕의 강구항은 밀려드는 관광객들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총 길이 107.6km의 상주-영덕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상주시에서 영덕군 까지 차량 운행시간이 종전 2시간 25분에서 1시간 5분으로 1시간 20분 단축됐다.

11일 동상주IC에서 영덕IC까지 128km의 거리를 차를 타고 달려 보았다. 동상주 IC를 통과해 영덕 IC까지 100km이하의 속력으로 달렸다. 4시에 동상주IC를 출발한 차는 516분에 영덕IC에 도착했다. 동상주 IC에서 영덕IC까지 1시간 16분의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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