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물류 중심도시 이미지 홍보 큰 역할
칠곡군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자동차 출고장에서 자가용, 상용차 등 5만6천 대, 쉐보레자동차 출고장에서는 1만1천여 대의 신조 차량이 출하됐다.
임시번호판을 단 수만 대의 차량이 각각 10일 동안 전국을 누비면서 산업도시로서의 활기찬 칠곡군의 이미지를 확산시켰다,
또 임시운행에 1대당 1천800원씩 하는 증지수입으로 1억2천만 원의 세수를 올리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뒀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난해 말 등록된 차량등록대수는 7만5천170대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2천997대가 늘어난 것이며 자동차 등록에 따른 세수는 103억7천700만 원에 이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