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문섭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신임 최문섭(54·사진)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 지부장은 “농협에 입사해 고향 영천으로 부임까지 26년이 걸렸지만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지역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판로를 개척해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

최 지부장은 영천 대창면 출신으로 경북대 농대, 동 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지난 1991년 농협 영양군지부에서 몸을 담아 경북지역본부 유통, 홍보팀, 대구지역본부 지도 경제팀장, 영덕군 지부장을 역임하고 영천시지부장으로 부임했다.

가족으로 부인 송재은(50)씨 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고재석 기자
고재석 시민기자 jsk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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