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친환경 고장 군위를 조성하기 위해 ‘2017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20일까지 각 읍면 회의실에서 유용미생물과 벼농사를 비롯해 자두, 복숭아, 대추, 마늘·양파 교육을 한다.
군위군이 ‘2017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갖고 능동적인 농업 환경변화 대처와 친환경 고장을 조성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쌀값 하락, 재고량 증대 등 대내외 환경의 불안정으로 식량의 안정적 수급 균형 유지가 중요과제로 대두돼 논 이용 타 작물 재배유형, 벼 품종별 주요특성 등을 소개해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은 오는 20일까지 각 읍면 회의실에서 유용미생물과 벼농사를 비롯해 자두, 복숭아, 대추, 마늘·양파 교육을 한다.

또한 군위군에서 공급하는 고초균, 젖산균, 효모균, 광합성 균의 농업적 효과와 미생물을 활용한 작물별 재배력, 미생물 사용법, 유용미생물 배양소 운영방식에 대한 교육을 통해 농업환경을 개선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성 향상과 축사악취 저감 효과와 군위 농업·농촌 명품화를 기대해 본다.

군은 효과적인 유용미생물 활용을 위해 교육을 수료한 농가에 대해서만 미생물을 공급한다.

박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현장에서, 대내외 환경변화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우리 지역에 맞는 새로운 신기술의 보급과 현장접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농업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식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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