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부터 60대까지 200여명의 다양한 연령대 참여해…
‘소통’으로 숙원사업 해결도 척척!
김정재 의원, "고민해결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는 소중한 시간"

새누리당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은 지난 14일 장성동 지역사무실에서 장량동과 환여동 지역 주민들을 만나 직접 민원을 청취하는 제4차 민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9월 포항 최초의 ‘민원의 날’ 개최이후 네 번째인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문화시설 확충, 도심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발전방향 및 정책제안까지 다양의견들이 개진됐다.

이 자리에는 김의원외에 지역출신의 경북도의원과 포항시의원, 국회보좌진이 모두 자리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심도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김의원은 지난해 9월 첫 행사이후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들은 뒤‘초곡초 설립확정’과 ‘대련교·용전1교 개체공사’ 및 ‘두호초등학교 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등에 필요한 특별교부금 48억 4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숙원사업해결에 힘을 보탰다.

김정재 의원은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고민 해결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민원의 날 이외에도 주민들의 불편과 답답한 마음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소통방법을 마련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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