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생태문화관광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 발표
은상 권점미씨 ‘은어의 일출’·김화분씨 ‘대게잡이 체험’ 각각 선정

제4회 생태문화관광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의 최종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16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에는 전국 117명이 참가해 총 562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심사결과 김경숙 씨가 출품한 ‘대게의 아침’이 금상으로 뽑혀 300만 원의 두둑한 상금을 보너스로 받게 됐다.

은상(상금 150만 원)은 권점미 씨의 ‘은어의 일출’, 김화분 씨의 ‘대게잡이 체험’이 각각 선정됐고, 박종구 씨의 ‘대게 축제’와 김홍자 씨의 ‘오징어 손질’, 권용민 씨의 ‘대게 조형물’이 각각 동상(상금 70만 원)을 차지했다.

입상자 시상식은 오는 3월 열리는 울진 대게와 붉은 대게 축제 기간에 진행되며, 출품작 71점은 울진군 관광홍보 책자 등 다양한 홍보용으로 활용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을 통해 동호인과 관광객들이 및 관광객들이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문화, 축제 등을 촬영하고 출품함으로써 울진만의 독특한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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