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정원은 35명이며 투어 기간은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다.
이번 참관단은 일본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집중적으로 관전할 수 있다.
삼성은 다음달 15일 니혼햄, 16일 한신, 18일 요미우리와의 연습 경기를 가진다.
참관단은 삼성의 올 시즌 전력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선수들과의 특별한 만남도 준비했다.
다음달 18일 요미우리와의 경기를 관람한 후 선수단 특별 사인회와 포토타임, 선수단과의 저녁 식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삼성은 참관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 행사 참석 선수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오키나와의 명소인 ‘츄라우미 수족관’, ‘슈리성’ 등 투어도 포함돼 있다.
삼성은 지난 2006년 국내 프로야구 구단 최초로 전지훈련 팬투어를 시작했으며 매년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