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51명의 홍보단원은 20대부터 60대까지 주부,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 앞으로 2년간 청도군의 주요정책, 농·특산물, 맛 집, 아름다운 풍경, 미담 등을 자신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알리게 된다.
군은 상·하반기 홍보단의 지역 관광지 및 농촌체험 등의 팸투어를 통해 보다 빠르고 친근감 있게 지역 내 관광정보를 전달하고 올 연말에는 활동이 우수한 홍보단원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 질 좋은 농·특산물이 청도군 홍보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홍보단의 손끝을 통해 전국의 많은 분들께 소개되고 공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