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불우이웃돕기 성금·장학금 전달

▲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이재덕 회장 등 임원들이 영양군청을 방문해 권영택 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설 명절을 앞두고 영양군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이재덕 회장은 18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334만 원과 영양군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및 장학금은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산하 161개소 경로당 회원들이 한푼 두푼 절약해 모은 돈을 기부한 것으로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입암면 협의회(회장 남호양)와 입암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안영길)는 지난 17일 입암면 지역 내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80만원 상당의 쌀 나눔 행사를 했다.

이에 앞선 16일 새마을지도자 수비면 협의회(회장 김용운)와 수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배순자)도 수비면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80만원 상당의 쌀 300㎏을 전달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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