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승희 제26대 포철공고 총동창회장
“1만4천여 포철공고 동문들의 숙원인 동창회관 건립을 계기로 전체 동문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로 신뢰하는 동문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쏟겠습니다.”

18일 제26대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한 장승희(한국엔지니어링 대표)씨는 오는 4월 동창회관 개관식을 계기로 1만4천여 동문들이 힘을 모아 모교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포항이 고향인 장회장은 청림초와 동지중을 나와 포철공고 전기과, 포항대 전기공학과, 위덕대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했다.

특히 지난 1988년부터 4년간 미국 UPI철강사 파견 근무 및 버지니아 소재 GE사에서 연수를 받았다.

1992년 한국엔지니어링 대표로 취임한 그동안 포항시 생활체육 족구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포항제철공고 장학회 이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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