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상수상
진보초등학교(교장 이성호)는 지난 17일 ‘푸른 꿈을 키워가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제43회 청송교육상을 수상했다.

이성호 교장은 38년 4개월간 교육자로서의 인간존중의 교육철학과 창의인재육성의 사명감으로 초등교육에 헌신한 것은 물론 11년을 청송군에 근무하면서 2세 교육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지난 2016년 3월 1일자 진보초등학교 교장으로 부임, 학교교육의 초점을 학생활동중심수업에 두고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명품학교 운영, 소비자교육 시범학교 운영, 상호방문형 국제교육교류학교 운영, 핵심역량 교육과정 운영, 대구교육대학교 농·어촌 교육실습교 유치 등으로 청송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다.

이에 앞서 지난해도 진로교육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학교교육과정운영분과)에서 전국 최우수교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루었다.

이성호 교장은 “우리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안전한 배움터, 행복한 배움터 조성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세종 기자
김세종 기자 kimsj@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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