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윤승현 사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석사, 경희대학교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컨벤션센터인 COEX 상무를 거쳐 한남대학교 교수, 국방전략대학원 원장, 경영대학원 원장으로 재직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전시산업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대통령실 관광진흥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무역전시학회 회장, 한국컨벤션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의 MICE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시컨벤션 분야 전문가인 윤 사장은 앞으로 2년간 HICO를 맡아 경주시를 마이스산업의 중심도시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윤승현 사장은 “경주는 화백컨벤션센터의 건립과 경주컨벤션뷰로의 출범으로 세계적인 국제회의도시로의 초석을 다지기 시작했다”며 “경주가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국제회의 도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