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인회는 설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기 위해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어묵 1천 인분을 무료로 제공해 정겹고 고향 맛 나는 전통시장의 훈훈함을 전했다.
봉화군청 원치언 새마을경제과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따뜻한 국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상인회의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화군 춘양면 억지춘양상인회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공동세일, 문화 기부 공연 등으로 고객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꾸준한 환경개선과 친절을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