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양기 월성원자력본부장
박양기 월성원자력본부장이 25일 제28대 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삼척고와 국민대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한 신임 박양기 본부장(사진)은 지난 1985년 한국전력에 입사한 후 울진본부 기계부장, 한울본부 제3발전소장, 발전본부 정비처장 등을 거쳐 월성본부장으로 취임했다.

박양기 본부장은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발전소를 운영하고, 배려와 존중하는 마음으로 항상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겠다”며 “경주시민으로서 성숙한 시민 의식을 갖고 지역주민들과 경주시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월성원자력본부가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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