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강구대게거리 입구서 특별 판매전 개최

설 명절을 앞두고 상주 곶감과 영덕 대게가 만나 눈길을 끌고 있다.

상주시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영덕 강구대게거리 입구에서 ‘상주 곶감과 영덕 대게가 만나다’라는 주제의 특별 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판매전은 상주시가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지난 4일 영덕군과 맺은 MOU 기념 1호로 이번 설 연휴 관광 특수를 맞임시 상주 곶감 특별 판매장을 설치했다.

또 영덕군의 협조 속에 지난해 12월 영덕 휴게소에서 곶감 특별 판매전이 상시 개최하고 있다.

이정백 시장은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강구항에 전국에서 많은 관광 인파가 모여 영덕군의 협조를 얻어 상주 곶감에 대한 홍보와 특별 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양 자치단체가 서로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들을 보다 더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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