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26일부터 30일까지 특별 대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KTX 등 열차를 증편 운행한다.

KTX의 경우 5일간 평시 806회보다 79회 증편한 885회, 새마을호는 평시 104회보다 6회 증편한 110회, 무궁화호는 평시 574회보다 40회 증편한 614회를 각각 운행한다. 이는 평시 1천484회 보다 125회 늘어난 것으로, 수송 5일 동안 총 1천609회 운행한다.

코레일은 대수송 기간 중 KTX 15만6천여 명, 일반열차 22만1천여 명 등 총 37만7천여명(일평균 7만5여천명)이 대구지역의 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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