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지난해 1년간 경찰서에서 실시한 상담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지역주민 5명이 청도경찰서 상담봉사자로 위촉됐다.
위촉된 상담봉사자들은 앞으로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피해가정의 건강한 회복을 위해 청도경찰서(여성청소년계)와 함께 상담 및 교육 등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김영환 청도경찰서장은 “‘온맘드림’의 뜻처럼 가정폭력으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실현을 꿈 꿀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청도경찰서 ‘온맘드림’봉사자의 상담신청 및 상담교육 문의는 054-370-1348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