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해남옥지역주택조합 창립 총회 개최

(가칭)흥해남옥지역주택조합이 지난 19일 흥해 서희스타힐스 주택홍보관 5층에서 조합창립총회를 갖고 조합 명칭과 소재지에 대한 동의 건 등 10가지 안건에 대한 의결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흥해남옥지역주택조합은 2015년 10월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같은 해 시공예정사인 ㈜서희건설과 MOU 약정을 체결하고 토지 매입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순조로운 조합원 모집으로 이번 창립총회를 열게 된 흥해남옥지역주택조합은 2월 중 조합원모집가를 인상해 추가조합원 모집을 실시한 후 4월 경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조합설립인가를 득하게 되면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하고 8월께 착공 및 일반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흥해 남옥지구 문화재 발굴 조사가 완료돼 사업진행이 속도를 내면서 최근 조합원 가입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고 계약도 증가하고 있다”며 밝혔다.

‘흥해 서희스타힐스’는 3.3㎡당 600만 원 초반대 가격으로 주변 단지 최근 분양가 대비 3천여만 원 가량 저렴한 파격적인 공급가가 최대 무기다.

또한 100% 토지 확보, 최대 1천500만 원 프리미엄 보장제 실시, 추가 부담이 없는 100% 확정가, 미 착공 시 납부한 금액 전액(업무대행비 포함) 환불하는 안심보장제 포항 최초 실시 등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불안요소를 최소화해 실수요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흥해 서희스타힐스’가 들어설 흥해남옥지구의 도시개발사업이 지난해 3월 착공해 현재 기반공사가 원활하게 진행중으로 토지확보에 대한 걱정이 없다.

‘흥해 서희스타힐스’는 수영 교과목시대를 맞아 포항 최초 단지 내 수영장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 74㎡, 84㎡ 총 971세대(예정) 규모로 공급된다.

수영장 외에도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GX룸 등으로 구성된 건강 특화커뮤니티와 단지 중앙 초대형 테마공원과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넓은 동간 거리로 쾌적한 단지를 실현한다.

4Bay,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확장형 신평면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선보인다.

현재까지 1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며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중도금 전액무이자의 금융혜택도 마련했다. 주택전시관은 포항시 남구 중앙로에 위치한 구)모카예식장이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