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 경찰서 형사팀들이 2016년 4분기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예천경찰서(서장 이양호)가 경북지방경찰청에서 평가하는 2016년 4분기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됐다.

형사팀은 교도소에서 출소 후 면회를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술을 마시고 칼로 후배를 위협한 동네 조폭 장모(32)씨를 검거해 구속하고, 심야 상가 출입문을 손괴 후 침입, 금품을 훔친 절도범 임모(47)씨를 검거하는 등 주요 형사사건을 조기 해결해 5대 범죄 검거율을 높였다.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윤대규 형사가 지방청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양호 서장은 “서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강·절도범검거 및 동네조폭, 주취폭력 근절에도 앞장 서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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