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설 연휴가 끝이 났다.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연휴의 후유증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마음 놓고 기름진 명절 음식을 먹었던 지난날의 자신을 원망해보지만 늘어난 몸무게와 뱃살은 설 연휴전의 모습으로 쉽게 돌아가지 않는다. 

'3분 필라테스'에서는 지난 25일 설 연휴 중 할수 있는 '싱글 레그 스트레치'를 선보였다.이번에는 '싱글 레그 스트레치'에이어 뱃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 '더블 레그 스트레치' 운동을 준비 했다. 

'싱글 레그 스트레치'와 '더블 레그 스트레치'를 병행해 운동을 하면 뱃살 뿐 아니라 복근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3분 필라테스'는 매주 수요일 경북일보 홈페이지와 유투브 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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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필라테스 성나영 원장이 더블 레그 스트레치를 하고 있다.

△더블 레그 스트레치(Double leg stretch)

1. 바닥에 무릎을 세우고 누워요(두발 두무릎 골반넓이)

2. 꼬리뼈 말아넣고 복사근을 수축해서 허리를 바닥에 꾸욱 눌러놓습니다

3. 한발한발 table top 포지션 (골반 90도 무릎90), 두발 두무릎 딱 붙여놓습니다.

4. 상체 들어올려줄때 양쪽 날개뼈 하각까지 바닥에서 띄워 올려주며 고개는 너무 숙여지지 않게 시선은 무릎을 바라보고 두손으로는 오금을 가볍게 잡아줍니다

5. 마시는 숨에 준비, 내쉬는 숨에 두다리는 45도 앞으로 밀어내며 두손을 머리 위로 길게 뻗어줍니다

6. 마시는 숨에 두손으로 크게 원을 그리며 다시 오금을 잡아 돌아옵니다

7. 호흡 이어가며 반복

8. 41set, 5set반복

8. 칼로리 소모에 좋으며 복부 코어근육을 강화시켜주는데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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