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이 특강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은 1일부터 3일까지 경북도 내 유치원·초등·특수 신규임용 예정교사 314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연수는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를 육성하는 경북교육의 방향을 이해하고 교사로서의 기초 소양을 함양하며 학교 현장의 초기 적응을 돕는 실무 중심의 연수로 운영된다.

특히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현장의 선배 교원들을 강사로 위촉해 이론보다는 사례·실무 중심의 참여식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새내기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강식 후 이영우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신규교사들이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교직 적응력을 길러 명품 경북교육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미래인재육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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