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피해는 없어

화재 자료사진. 경북일보D
2일 오전 5시께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2층 건물이 전소됐다.

이날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차, 의용소방대원 등 70여 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펼쳤으며, 다행히 펜션에는 펜션대표와 투숙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오후 2시께는 영덕군 강구면 금호리의 한 도로에서 버스에서 내려 길을 건너던 이모 양(8)이 강구에서 영덕방면으로 이모(27·영덕군 강구면)씨가 몰던 렉스턴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이모 양이 크게 다쳐 소방헬기로 안동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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