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 통해 230만원 상당 57박스 전달

㈜삼육식품이 기부한 두유를 경로당에 전달하고 있는 김강규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장.
㈜삼육식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고자 지난달 31일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에 견과류·두유 57박스(23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삼육식품의 기부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간 영양군 청소년수련원에서 하계 수련회를 개최하며 맺어온 인연이 기부로 이어지게 되었으며 기탁된 두유 57박스는 지역 내 소외계층과 경로당에 전달됐다.

㈜삼육식품 관계자는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매년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영양군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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