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복호 패션의 최복호 대표가 이승율 청도군수에게 바자회 수익금을 노인복지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청도군 제공.
최복호패션(대표 최복호)이 지난 2일 청도군청을 방문, 바자회 수익금 500만 원을 청도군 노인복지기금으로 전달하며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했다

최복호패션은 지난 12일부터 4일간 청도축산농협 회의실에서 ‘기쁨은 더하고 사랑은 곱하고 행복은 나누는 행사‘의 하나로 노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작은 바자회를 연 바 있다.

이 밖에도 청도군에선 맑은환경건설㈜ 대표 여환민 100만 원, 빠삐용캠프 대표 김준영 100만 원, 각남면 15개 단체장 일동 150만 원, 한우협회 청도군지부 300만 원 등 새해를 맞아 노인복지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청도군은 노인복지 기반조성과 노인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30억 원 기금 마련을 목표로 노인복지기금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새해부터 노인복지 기금조성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금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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