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밤 2시 40분께 안동에서 예천 방향 국도 34호 선(안동 바이오 농공단지 앞)에서 1차 사고 수습 도중 2차 사고가 발생해 A씨(34)가 숨졌다.

이날 A씨는 1차 사고 후 견인차 지인에게 사고 현장을 알리는 통화 후 곧바로 2차 사고가 발생해 안동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 5일 끝내 숨졌다.

2차 사고 혐의 차량운전자는 직접 적으로 A 씨를 부딪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어 경찰은 국과수에 차량에 남은 혈흔을 정밀 검사 의뢰하고 인근 CCTV 분석 등으로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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