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3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소흥영 부군수 주재로 상반기내 100%이상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추진보고회를 열어 실과단소 부서별 대책을 논의했다.
고령군이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의 신속집행을 위해 당초 목표액인 1천201억 원을 상반기내에 집행하겠다는 추진의지를 다졌다.

소흥영 부군수 주재로 지난 3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보고회는 실과단소장과 부서별 담당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대책마련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소 부군수는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에 대한 집행상황 관리 및 공사주기 발주를 통한 선금 적극집행, 추가경정예산 성립 전 사용 등 신속집행 10대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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