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는 지난 3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산학협력중장기 발전계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은 산학협력중장기 발전계획 및 LINC+사업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3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대학 보직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NCN(울산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시작되는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을 준비하고, 산학협력 중장기발전계획 추진을 위한 대내외 의견수렴 및 자문을 위한 자리로 운영됐다.

워크숍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중장기 발전계획 및 LINC+사업 추진계획에 반영해 이달 말 LINC+사업신청 할 계획이다.

울산대는 2012년부터 5년간 추진된 LINC사업에서 2015년까지 3년간 매우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으며(2016년도는 평가 중), 산업체장기인턴십 제도, 산학협력중점교수 제도, 글로벌기술마케터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국대학으로 확산해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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