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사우 국회협력관.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법률안 자문 등 국회와 대구시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국회협력관에 김사우 부이사관(44·사진)이 파견돼 이달 6일부터 2018년 2월 5일까지 1년간 대구시에서 근무한다.

국회협력관은 지역관련 법률 입안과 예산안 편성 및 집행에 관한 자문 등 입법부와 자치단체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국회에서 대구시청에 파견 근무하고 있다.

김 협력관은 “대구시의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사업들이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 속에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예산정책국 예산정책2과 예산분석관(사무관, 입법고시17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경제산업조사실 재정경제팀장, 환경노동위원회 입법조사관(부이사관)을 거쳤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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